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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7대 박병용 회장님 취임식<백세시대 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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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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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진한 일 마무리해 재신임의 소명 다할 것”
박병용 대구연합회장 취임식
[430호] 2014년 07월 25일 (금) 글·사진=김영호 명예기자, 윤종철 대구연합회 총무부 .
▲ 아래 사진은 박병용 대구연합회장이 취임식 직후 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회장 박병용)는 7월23일 오전 10~11시, 대구시 성당동에 위치한 대구시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제17대 대구연합회장 취임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노노케어를 통한 소통과 화합, 하나 되는 국민행복시대’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열린 이날 취임식에서 박병용 연합회장(74)은 취임사를 통해 “노인복지와 권익신장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고 다시 선출해준데 대해 감사드리며, 재임 중 못 다하고 미진한 일들을 마무리하라는 소명으로 받아드린다”고 말했다.
이 심 회장은 축사를 통해 박 연합회장의 연임을 축하한 후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안철수·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등 여야 수뇌부가 대한노인회를 찾아와 노인복지청 설립을 빠른 시일 안에 해결 짓겠다는 약속을 하고 돌아갔다”며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으로서 이번 달부터 지급받는 기초연금을 적절히 활용해 침체된 나라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축사를 통해 “임기 내에 꼭 노인복지회관을 마련하겠다”며 “대구연합회의 구상에 협조해 경로효친사상이 있는 대구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연임인 박 연합회장은 영남대 상경대, 경남대 경영대학원을 나왔다. 육군대령 예편 후 대한중석비상계획실장, 대구시 재향군인회장,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이 심 회장을 비롯 권영진 대구시장, 류성걸 지역 국회의원,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과 시의원들, 달서구·남구 구청장, 염수환 울산연합회장, 박영일 경북연합회장, 박정진 전 부산연합회장, 예병옥 전 경북연합회장, 각 지회장, 손영현 노인지도자대학장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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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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